성수기의 캄보디아

캄꼬미 0 2122

 요즘 아주 극 성수기를 맞이해서 저를 비롯한 우리 아우 형님들 모두 열심히 손님들 모시고 있네요. 최근에는 중국 손님들까지 케어 하게 되면서 낮에는 투어 및 관광 마사지 저녁에는 ktv 나 에코애들 보내드리고 한국손님 케어 끝나면 바로 중국식 ktv 넘어가서 다른 손님들하고 끝까지 가고 하하..


 중국 문화가 그런건지 ktv나 식사자리에서 아주 끝을 보려고 하네요. 먼저 일어나는 모습을 절대 못봅니다. 덕분에 몸은 축나지만 그래도 살면서 이래 바쁜 시즌 보낸 마지막이 언젠가 생각해보니 뭐 힘도 납니다. 지갑도 뚱뚱하구요 하하


 지금 저희 캄컴은 9월 말까지 예약이 풀로 차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저희 가이드분들이 남는 시간도 있고 저도 비는 시간 있으니 몇팀정도는더 케어 가능 하지만 어쨋든 일정이 다 차있는거 보니 몸은 벌써 지치는거 같으면서도 마음은 뿌듯하네요.


 성수기의 캄보디아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게..그래봐야 한국 손님은 세발의 피입니다. 캄보디아 낮에는 할거 없어도 밤은 정말 여느 동남아보다 화려하기에 성수기라 물량 딸리는거 아니냐 라든가, 비싸지는거 아니냐 이런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시고 스케줄은 맞추면 되는것이기 때문에 걱정없이 말걸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2주 넘게 오전 6시전에 집에 들어온적이 없네요. 학생때도 안흘려봤던 코피도 흘리고 ㅋㅋ 빈혈도 생기고 가끔 하늘이 핑핑 돌긴 하는데 그래도 뭐 아직 버틸만 하네요!!


 요즘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애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대교체 하는 느낌입니다. 이나라 자체적인 제도 때문에 기존에 일하던 애들이 많이 빠지고, 또 열심히 일하는 에이전시와 마미들 덕분에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태국애들은 물이좀 안좋아졌고 베트남 애들은 어휴..좋아요 아주 ㅎㅎ 어쨋든..


 손님들이 저희 사이트 보고 이제 운영 안하는줄 알았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살아 있다는 생존신고겸 요즘 어떤지 해서 글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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